강남역 11번 출구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절개 앞트임으로 119만원에 수술 했네요. 세일 받은거고 제가 원하는 눈으로 비슷하게 맞춰줄 수 있다고 해서 수술 결정 했었어요 근데 원장님 상담은 당일날 오분>>? 이 정도 밖에 안됐고 지금은 별 티 안나지만 당시에는 원장님이 수술 전에 그리는 그림을 엄청 대충 그리셔서 앞트임이랑 쌍수가 눈에 띄게 짝짝이로 됐어요. 그리고 흉도 엄청 심해서 눈가가 항상 빨갰고ㅜㅜ 원장님한테 말하니까 바로 스테로이드 주사 놔주셔서 흉 엄청 완화됐어요 정말 신기한게 그 주사 맞으면 진짜 아프고 눈물나고 따갑고 몇배로 붓는데 몇번 맞으면 정말 흉이 사라지더라구요 쌍수는 아직도 짝짝이고 한쪽눈이 심하게 작아서 상테하고 다녀요..ㅎ 그래도 저는 티 안나는지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은 쌍수 했다하면 거짓말 했다 해요. 기분 조아효 좋은게 좋은거겠지 싶어요,, 한쪽 눈은 삐꾸지만 저만큼 티 안나는 사람 처음봤다는 말 많이 들어서..ㅎ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