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전 눈찝었었는데 8년되니 한쪽이 풀리더군요.. ㄸㄹㄹㄹ 친구가 ㅌㅋㄹ* 에서 하고 잘나왓길래 가서 한쪽만 상담 받았어요. 추천은 양쪽다로 했지만 남편에게 최대한 티내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수술후 혼자 일주일갘 해외여행감)해서 한쪽만 맞춰서 했어요. 정말 제가 뭘 몰랐죠.. 같은 병원이라도 선생이 다른데 제대로 알아보고 했어야 했는데 참 설렁설렁 하시는분 걸렸었습니다. 수술집도 전에 라인 그렸어야 하는데 간호사 실수로 저를 그냥 수술대 위에 눕혀거 링거를 꼽았었고 그걸 알고서는 그냥 하면 된다며 그자리에서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짝눈으로 작게 나왔구요.. 하...
말했다싶이 최대한 조용히 끝낼려고 한거였기때문에 재수술 안하도 쌍액으로 맞춰서 지내다가 다행히 위로 라인이 하나 다 나오긴 했지만 언제 없어징지 무섭네요. 그냥 양쪽 다 할걸 그랬나 / 수술대에 누웠지만 용기내어 링거 소독된거 다시 진행하더라고 디자인 다시 봐달라할걸 그랬나 / 선생부터 제대로 알아버고 초이스 할거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다들 신중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