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은지는 얼마 안됐어요
수술 날짜 잡고 수술 받기까지 보다
병원 알아보고 상담다니던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실제로 길기도 했지만..ㅋ
수술하는 날날씨까지 걱정할 정도로 좋게말하면 신중한거고ㅋ
나쁘게 말하면 엄청 소심한 스타일이라..
병원도 상담해보고 괜찮은 병원인거 같은데?싶다가도
그 병원에 대해서 엄청 찾아보고 알아본 다음에
수술 받을만한 곳인거 같다 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보통 그런 곳은 두번씩은 상담갔었어요ㅋ
처음엔 어떤 수술을 받아야 만족할만한 눈이 나올까 감도 잘 안왔는데
상담 다니다보니까 대부분 쌍수랑 트임을 권유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턴 쌍수랑 트임 위주로 상담다니게 됐어요
이제 수술 받은지 한달 넘어가고 있는데 붓기도 어느정도 빠졌고
눈 모양도 전에 비하면 진짜 용됐다ㅋㅋ 싶을 정도라서 만족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술은 저처럼 진짜 필요한 사람이 받으면
만족도도 높은거 같은데 상담받으면서 오신 분들 보니까
눈이나 코 이쁜데도 수술 받으려고 하는 분들도 봤었거든요
그런분들이 받으면아무래도 만족도가 좀 덜할거 같은?
저처럼 꼭 수술이필요하다 싶은 분들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