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한참 안과에서 속눈썹 때문에 쌍수해준단 말을 들어서 짝눈이 스트레스였는데 엄마 꼬셔서 혼자 성형외과 가서 상담받고 다음날 바로 쌍수했어요 절개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 그때 너무 어렸고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잠깐 따끔 따끔 하더니 마취 했다고 라인 따더라구여.. 집올때도 하나도안아프고 붓기도 하나도없어서 읭? 이게뭐람 하고 자고일어났는데도 붓기가 없길래 아 나는 수술에 강하구나 했었죠 붓기가 없다고 느낀건 내 착각인줄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 보면 나 쌍수 한거 다알텐데 모른다고 생각했으니.. 지금도 눈 감으면 흉은 있는데 그렇게 신경은 안쓰여여 눈에 힘주면 쌍커풀 먹히는데도 괜찮아요 만족 하며 살고있고 지금은 안면윤곽 수술 준비중입니당.. 수술 하면 후기올리러올게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