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 자세하고 유익한 글 써주신 것 같아요ㅎ
그리구 저도 어릴때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남자애들에게 ㅈ돼지라고 놀림 많이 받았구
그영향으로 인해서 남자기피증도 있었어요 ㅠㅠ
지금은 사회생활하며 이쁘다는 말도 종종 듣고
외모에대한 피해의식?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자신감없어서 집착하는 모습이 보일때가 있어요..
남자든 여자든 남의 외모 평가하는 건 참 어리석은 행동인 것 같아요. 장난으로라도 우리는 그렇지 않길 바라며, 그런 이야기 하더라도 그냥 반응 안하고 '왜 저럴까..왜 남의 외모 이야기를 할까.' 하고 넘길 수 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해요~! 그리고 눈 너무 예쁘세요ㅠ 고생 진짜 많이 하셨죠? 고생하셨어요ㅠ 코도 사진은 없지만! 재수술 하셨다면 흉터 치료위주로 알아보세요!! 글쓴이님 말처럼 수술을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는 말. 진짜 크게 공감되네요. 안일한 생각이 모든 걸 망친다는 것을 성형수술로 인해서 알게 됐어요. 힘내시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