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이사람한테 쌍수했다가 망해서 그뒤로 대인기피가 생겼어요 눈은 부분마취기 때문에 다들리잖아요 그때 수술도중 의사가하는말 "아 씨 가위가 왜케 헐거워" 이러면서 옆에 보조의사한테 짜증확 내는거에요 그래서 그 보조의사가 쫄아서 다른가위 갖다드릴까요 이랬는데 아니됐어 이러면서 계속 씩씩거리면서 했다가 결국 완전 망했어요 그때 자살하러갈려다가 지금까지 거의 집순이로 살고있어요 모든걸 포기하고지내다가 이제는 한번 멋지게 살고싶어서 재수술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