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압구정에서 눈과 코를 같이 했거든요~ 원래가 짝 눈에 쌍꺼풀 주름이 많은? 근데 눈 위 아래 살도 많아서 (잘 붓는 체질) 아침에 일어나서 쌍꺼풀 라인 만들고 눈을 부릅뜨고 있으면 하루 종일 쌍꺼풀이 있었거든요 ㅎㅎ 귀찮아서 수술하게 됐는데 부분 절개에요~ 얇게 하길 원했는데 얇게도 안되고-.- 왼쪽 눈이 원래 있던 라인과 겹쳐서 한달 만에 재수술하고 그쪽은 아직도 흉터가 남았네요~ 지금은 10년이 지나서 그런지 눈에 살도 많이 빠져서 쌍꺼풀이 더 많이 생겨서 겹쳐지는 바람에 더 진해져서 느끼해졌어요 근데 그냥 살아가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