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대학 입학했을때 ㅎ**에서 첫 눈매교정을 받았어요. 근데 너무 정보가 없이 상담받은 다음날 겁없이 덜컥 수술을 받은게 악몽의 시작이었네요. 아웃라인으로 라인은 이쁘게 잡혔지만 오히려 눈은 더 못뜨게 되었어요. 저같이 눈에 근육이 없는애는 속쌍꺼풀로 얇게하고 교정을 제대로 했어야 됐는데 선생님의 말을 믿고 아웃라인으로 한후 이마로 눈을 떠도 50%도 못뜨고 난시도 심하게 왔습니다. 더욱이 수술 끝나고 의사선생님을 만나려해도 괜찮다는 말과함께 상담실장선에 끊더군요. 눈을 반도 못뜨는데도 너무 이쁘다는 상담실장의 말에 기가막히더군요. 그로부터 3년후 근처 ㅇㄱㅈㅅㅇ 원장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이 될꺼라 믿었는데 점막들림과 눈에 심한충혈 안통 시력저하까지 왔네요. 너무 고정을 심하게해서 쌍꺼풀 선이 울퉁불퉁하고 눈을감으면 보이지도 않네요. 제가너무 큰 욕심을 부린걸까요? 재수술도 이제 무서워 포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