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수술받고 지금택시타고왔는데요
너무 몽롱하구 아픈데도 억울해서 글써봐요
수면마취+부분마취 왔다가면서 했어요
귀는 다들리잖아요.
한참자고 수면마취가 서서히 풀리길래 아 이제 끝나가는구나하고 맘먹었는데
그때가 쌍커풀 시작할때였어요.
수술하면서 아 xx 이는 왜이렇게 안오냐 ~~ 이랬어요
이게무슨말인지몰랐죠-_- 나중에 약속잡은사람인가 ? 수술중에 뭐이런말을해 하고생각했죠.
근데 xx 이란사람이 왔어요. 내 눈을 하던의사가 하는말이
야 왜이렇게 늦게왔어 너때문에 뒤트임안하고있었잖아!
......
..............
뭐??....
제가 시간남아돌아서 수술하려고 누운줄아나
마루타 된기분이었어요
그때부터 눈떠보세요 감으세요 하는데
한둘씩 늘어나는 얼굴.이름모를 의사들...-_-...
이래도되요???? 수술전에 의사들이볼거란말도안했고
아예대놓고 '여긴 이렇게하는거야 이거해서..' 이런말도 하고
다른의사가 질문하기도 하고-_-아오...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요
차라리 dc 해주면서 다른사람앞에서 할거니까 이해해달라고 미리말했더라면
이런글도 안올리죠.
가격은 가격대로 다 받아놓고 이게 뭔짓이죠?????
이거 내일 따져도되요??
수술받을땐 몽롱해서 어지럽다아프다빨리끝났으면좋겠따
이생각뿐이었는데
택시안에서생각해보니 슬슬열이오르더라구요
뭐죠 이상황...ㅠ_ㅠ????? 악...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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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물어보시는분들 : 부산서면의 한병원이에요.
타지역이시면 맘놓으세여 ..
그리고 오늘 치료받고왔는데
못따졌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