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약간 성격도 소심하시구 .. 예민하신분들이 많이걸리시는듯..
합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그리고 글쓰신분 글읽어보니 ..
밖에 나가실때는 "안경하고모자를쓰고" 다니신다고하는데..
솔직히 제가 볼때는 굳이 밖에 나갈때 안경하고모자를착용하고
나가셔야될만큼,심각한 눈 상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
본인이 생각할때 본인눈상태가 ..
심하고 눈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시는거같네요 ..
성형 우울증이든 .. 머든 ..
우울증은 본인이 맘먹기 나름이에요 ..
제가 사진 보기엔 잠도못자고 공포감느끼고 좌절감느끼고 할만큼..
심각한 상태는 아니신거같은데 .. 본인이 생각했던 눈모양이랑
틀리고 맘에 안드시는 부분에대해서 좀 과민반응 이랄까요.. ?
들으실때 좀 기분이 안좋으실진 모르겠지만 .. ^^;;
.. 그런게 좀 남들보다 심하신거같아요 .
좋게말하면 맘이 여리시고 ..소심한거라 할수있는거죠 ..
사진이랑 글이랑 전혀 매치가 안돼요 ..
사진보고 글보면 .. 생활을 그렇게 하실정도로 심각하지않은데..
란 말부터 나오네요 .. 본인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거같아요 .
그렇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라는건 아닙니다만 .
그렇게 맘졸여가면서 .. 힘들게 생활하시고 학교 휴학할만큼..
심각한 상태는 아닌거같으니 .. 너무 힘들게 지내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
눈수술을떠나서 어떤 성형수술이던 ..
신중히 생각해야할 문제인건 어떤수술이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 성형수술후에 올 압박감같은것도
본인의 책임입니다 . 그걸 감당못할꺼면 수술자체를 안해야 정답입니다 .
그리고 그 라인이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재수술을 하실때는 더 신중히 , 다른병원을 찾아 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정리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
학교를 휴학하고 .. 외출하실때 모자를쓰고 안경을 쓰고 ..
잠도 제대로 못자고 .. 공포감,좌절감,답답함을 느끼실만큼 ..
눈이 심각하지도 않으시니 .. 너무 힘들게 생활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그렇다고 가볍게 생각하라는건 아닙니다만 .
님이 그렇게 힘들게 생활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 힘드시겠지만 ..
님이 힘들어할만큼 눈모양 많이 이상하지않아요 ..
맘에안드시는것뿐이지 ...[__report__]1
네 저도 압니다 심각한상황에처한분들도잇는거.,,사진에서는 정면이라 티 잘안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보면 눈가로세로길이모양앞트임까지 모두 다릅니다라인만의문제가아니구요,,,객관적으로 이런눈을 가지고 싶지는 않을거에요.이런일은 직접겪어보지않으면 모르는거같구요 수술잘되셨는데 재수술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일단 전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도 아니었구요 털털하고 좀무신경한 성격이었는데 이번 일로 예민해진거 같아요 충동적으로 그리고 짝짝이가 맞춰진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면서 했던 재수술이 ,,결과적으로 좋지않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오나봅니다... 그냥 후회겠죠,,,눈자체도 그렇겠지만 이런 모든 상황이 너무.........게다가 앞트임까지했으니 인상이너무 바꼈구요,,,,그래서 누구 아는 사람을 볼까바 더 가리게 되네요...제대로 상담을 안한것도 문제겠지만 그렇다고 의사가 제대로 수술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의사도 인정했구요... 힘들게 살지 않고 담담하게 살려고 노력하려구요~댓글감사합니다~
저도 위에부터 쭉 글 읽어봤는데 이랑님이 말씀중에
성형수술후 우울증 겪는 분들 보면 '성격도 약간 소심하시고' 예민한 분들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 밑에는 여린 성격이라고 긍정적으로 표현하실줄도 아시면서
굳이 성형때문에 힘들어 하시는분께 소심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
라고 하시는건 좀 제가 보기에도 상처 받았어요..
저또한 원래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는데
수술 후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민감해지고 신경도 곤두서고 했으니까요..
힘들어하는 사람한테는 그런 단어들이 정말 상처에요..
저두 성격이 긍정적인거까진 아니더라도 쾌활하고 명랑하고 자신감도 넘치는 편이었는데 수술실패우 우울증이와서 예민해지고 부정적이고 그렇게 됐어여... 자신감상실에... 원래부터 소심하고 예민하다고 꼭 그렇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여 성형실패라는게 밝던사람도 어둡게 만드는게 있어요 어떤 사람이 수술이 잘못됐는데 전처럼 밝고 명랑하게 지낼수잇을까요............
그리고 성형수술후 오는 압박감은 본인의 책임이라고 그걸 감당 못할꺼면 하지말아야한다는데 누가 자기가 실패할꺼라고 그걸 감당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성형이란걸 할까요.. 물론 수술실패 생각없이 섣불리 하는것도 어리석은 일이지만, 실패를 예상하고 하는 사람은 잘 없을꺼예요 다들 예뻐진 모습을 기대하며 하겠죠.. 그리고 실패하고 나서는 그 좌절감이 몇배가는 되는거죠. 어느누가 자기가 그 부분을 감당할수있다고 생각하고 할까요..? 저도 같이 우울증을 앓는 사람입장에서 예민하다느니 소심하다느니 이말은 좀 화가 나네요. 힘들어하는 사람앞에서 더 내리찧는 말인거같아요. 그리고 본인 얼굴이란게 누구보다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남들이 제얼굴을 신경쓰는게 클까요 자기가 자기얼굴 신경쓰는게 클까요.. 전 이 분 힘들어 하는거 이해할꺼같아요.....
글쓴이분 힘내세요.. 저두 힘들어서 휴학까지 했었거든요.. 그치만 방법은 있을꺼예요. 너무 힘들게 생활하지 마시구.. 집에서 토익공부라던지 도움되는 런거 재수술 기다리는 기간동안하세요.. 좋은 생각만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