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안아프고 마취할때만 따끔거린다는 주위사람들의 말에 안심하고 수술대에 올라 누웠는데.. 마취 생각보다 참을만 하더라구요^^ 마취를 하자마자 눈이 부풀어오른다는 느낌이나고 앞이 환해지면서 가위질하는소리와 오징어굽는냄새.. 피튀기는 느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1시간정도 수술을 한거같고요. 그래도 참을만 해서 참았는데 수술하고 3시간이 지난 지금 눈이 따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릉 글 올리고 얼음찜질하러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