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에서 앞트임 부분절개 했답니다.
지금 현 2틀째구요.
4~5년동안 쌍컵 풀 발라가면서 살아왔는데 지금 넘 홀가분하고 개운합니다.
먼저 선생님하구 간단한 상담하구 디자인하구 바로 수술대에 올라섰죠.
앞트임먼저 했는데 마취가 상상초월.
많은 분들이 앞트임마취가 아프다해서 긴장 좀 했는데 정말 아프더군요.
순식간에 양쪽으로 한대씩 마취 놓아서 이쯤 참아내고.
앞트임수술하고 나서 눈두덩이에 양쪽 3대씩 마취 놓더라구요.
이건 참을만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찢는 느낌 꼬매는 느낌 등등
느낌만 나구요 중간중간 눈떠보라는 요구있구요.
중간에 지방 태우는 냄새. 내꺼라지만 역겨웠어요 ㅋ
지방 태우고 매듭지는지 모르겠지만..
이 쯤 마취가 풀리는거에요;;;
실 당기는 느낌 꼬매는 느낌 등 상상초월.
어느분이 중간에 마취 풀려서 고생했다는데 내게 이런 일이.
한쪽 눈 혈관 까지 터져서 시커멓게 피멍이ㅋ
가족들 반응은 괴물같다고 신기한듯 쳐다보구 ㅋ
정말 다신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