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절개랑 무흉앞트임 수술후기 27일째

쌍커플 수술 하겠다고 성예사 뒤지고
엄마한테 발버둥??친지도 거의 한달이나 지났네요.

친구네 언니가 한곳에서 상담받고 바로 예약했거든요.
친구네 언니가 너무 잘됬다길래...그냥
다른데 안알아보고 그냥 예약했어요 워낙 유명한곳이라
믿음도 가는것 같았고...

수술후 1~2일 정도되면 괜히 했나 싶고
난왜이렇게 태어나서 이런 수술까지 받아야하나
막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_-

수술의 아픔은 참을만했지만 거울을 보면
수술 바로 후에 거울을 보면 거울이 있는것같아서
정말..................ㅠㅠㅋ

근데 지금 거의 한달 정도 되었는데
문제는 쌍커플이 너무 얇아졌다는거에요.
실물로 보이면 잘보이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잘 안보이고..가까이에서
찍어야 잘 보이고.

요즘 연예인들 눈 보면 거의 쌍커플이 얇더라구요
요즘 트렌드인가? 모르겠지만
전 쌍커플이 얇아져서 너무 싫어요
진짜 크게 뜨면 완전 속쌍카플 되는것같고..

그래서 재수술도 생가갷봤지만
적어도 6개월 후에 해야된다고 해서..
무료로 다시 재수술받는건 힘들것같고..

지금 넘무 우울해요.
돈도 너무 아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