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어제 하고 왓어요
절개+앞팀이여
일사천리로 휙휙 진행됫는데 수면마취때 놀이기구 탄 기분이엇어요 업그레이드된 혜성특급이랄까 사람들이 그래서 뽕을 하나봐요 ;;
꼬박 2시간 햇는데 걱정하던 지루함도 없었고 라디오에선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줄줄이~ 나중엔 발가락으로 리듬도 탓죠 ㅋㅋ
수술시간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불편하다"엿어요 !
눈보다도 수술시간 내내 팔에 찔린 바늘 때문에 ㅠㅠ
쌤이 제눈갖고 장난하는거 같앗어요 가위는 보이는데 ㅠㅠ 쓱싹쓱싹 틱틱~ 치지직 ㅋㅋㅋㅋ실이 얼굴위에 널부러저 잇고
하나도 안아팟는데 쌤이 한쪽눈 크기 맞추시느라고 앉앗다가 누웟다가 3,4번 햇거든요 그쪽눈이 아파요 ㅠ
마취 끝나고 이렇게 아픈지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 외케 아픈거에요 진짜 까마귀10마리가 눈쪼아 먹는듯한 느낌 -_-고속버스 타고 한시간 반동안 오는데 지옥을 체험했어요 ㅠㅠ 죄짓지 말아야죠 ㅋㅋ
테프로 붙여나서 동공밖에 안보여요 아 순탄하게 되길 바라고 바랏는데 한쪽눈이 말썽이네요 이것만 아녓어도 안 아플수 잇엇단 생각에 왼지 억울한 느낌이 -.,-
또 사람들 보면 트러블 잇던 눈이 선엇갈리고 그러니까 ㅠㅠ
정말 왼만하면 수술 안할꺼에요 ㅠㅠ 다신 겪고 싶지 않아요 연옌들 존경스럽고요 ㅋ
나만 이케 아픈건가요 남들은 아프단말 잘 안하든데 ㅠㅠ
오늘 또 오래서 가려는데 너무 가기 싫어요 ㅠ0ㅠ.....
멀미도 잘하고 고문이 따로 없어요ㅜ_ㅜ
나이먹고 욕자제 중인데 욕이 절로 나오더라는 ㅋㅋ
제눈이 너무 궁금하네요
붓기 별로 없을줄 알앗는데 왼만큼 잇고
멍 잘생기는 체질이라 역시나 멍이
그래도 차라리 안보여서 다행이라는 ㅋㅋ
아플땐 빨리 안아팟으면 하는 맘만 잇엇는데
이젠 제발 대박나서 재수술 하는일 없기를 바랄뿐이에요
ㅋ ㅑ 나중에 성예사 와서 이런 후기글 보면 웃기겟조(>_<)ㅋㅋ
한고비 넘엇으니 이제 실빱 뽑는 한고비만 더 ㅠ
실빱이 더 아프다던데 미치겟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