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헤롱입니다 ㅡ.ㅡ
저번에 눈 수술 망해서 사진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때 님들이 응원해주셔서 참 감사 했어요...
다시 재수술 할꺼라고 했는데...
오늘 했어요...
전에 매몰로 했는데
이번엔
완절에 안검하수까지...
수면마취를 했는데요...
당췌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듣기론
극소 마취할때 오분 십분정도 재워주고.
자면서 악몽을 꿀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악몽꿀까봐 많이 무서웠는데...
악몽은 안꿔서 정말 다행이지만...
어딘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니...
잠도 안들고 정신도 말똥말똥...
극소 마취할때
양쪽 눈에 6번씩 주사 넣으시던데...
무쟈게 아프던데요??
왜 그런거예요??
그리고 수술 만 대략 두시간 넘게 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고.. 좀 아팠어요...
수술 잘됐다고 하는데...
저보고 눈에 지방이 너무 없어서
겨우겨우 지방 내려서 시술했다고
절대 찜질하지말고 약만 잘 먹으래요...
전 당연히 찜질 해야 돼는줄알고
어제밤에 얼음도 잔뜩 얼려 놓고 잤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정말 잘된건가요??
ㅠ.ㅠ
지금도 효과도 없는(?)수면마취땜에
속이 울렁거려욤 ㅠ.ㅠ
지금 반창고 붙혔으니
사진은 실밥풀은후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