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아플줄 알았어요 ㅠ.ㅠ 그래서 전혀 긴장도 안했거든요..
수술대 누웠는데 간호사들이 긴장하나도 안한다고 신기하다고 했을정돈데..
수술 시작하고 마취주사놓고,, 아프더라구요 -_-;;그냥 참을만 했어요.. 자르는 건 기분이 불쾌하긴했어도 별로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지방뺄때.. 그 때부터 뭔가 잘못됐다는걸 알았죠 ㅋㅋㅋㅋㅋ..
제가 매몰로 했는데.. 실넣어갖고 확 땡기면서 지방을 팍팍팍 빼는데
넘넘 아픈거에요 정말 ㅠ.ㅠ 정확히 말하면 정말 아픈것보단 정말 미묘하게 아퍼요 그래서 더 아펐어요.
그동안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는데..
그냥 생긴대로 살껄..부터 더이상 성형수술 하나봐..
빨리 끝나라 제발.. 앞트임은 어떡게 견디지.. 절개로 안해서 다행이다 등등 ㅠ.ㅠ
그러고 앞트임하는데 앞트임은 생각보다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ㅋㅋㅋㅋ
집에 와서 한 세시간가량은 아파서 암것도 못하겠더니
지금은 좀 나아요 ㅋㅋㅋ 이제 살만해서 컴퓨터도 하는중..
여튼 진짜 연예인들 대단한것같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