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어제저녁쯤에 했어요~~~~~~!
우선 가서
간호사언니가 세수하라구해서
세수하는데
에스까다 폼클렌징이있어서 깜짝놀람..
미친듯이 짜서 세수햇죠ㅋㅋㅋ뽀득뽀득
그리구나서
수술대? 로 올라가누웠는데
그때부터 마취땜에 겁엄청먹어서 막후덜덜..
하다가 다시 일어나서 디자인하고~
다시누우라고하더라구요,,,그래서또 겁먹고ㅠㅠ
근데 다행이 눈에 마취주사 놓는게 아니더라구용ㅋㅋ
수면마취먼저하구 한대서 좀 안심하구 ㅋㅋ
손목에 수면마취하고
진짜 4~5초지나니까 정신이 몽롱,,
막 라디오소리는 어렴풋이 들리는데
늘어지게 보이고 ㅋㅋㅋ영화에서 본듯한..그런느낌ㅋㅋ
그와중에도 집에가면후기써야지 이런생각에..
막 미궁속으로 빠져드는느낌드는데
제가 요즘에 디올에 빠져있어서
디올마크로 가득찬 화면만 눈앞에보이는거에요ㅋㅋㅋ
그러다가
따끔따끔한느낌이 눈에 들던데 그게 마취인듯..ㅋㅋ
그러다 정신드니까 간호사언니가 제 눈을
부여잡고있엇어요 ㅋㅋㅋ
그리구나서 수술시작하는데
눈앞에 뭐가 왔다갔다하는데
감으로 가위였던거같에요 ㅋㅋㅋ
몽고주름쪽 잘라낸거같은 ㅋㅋ툭툭소리나고 ㅋㅋ
그러고 실로 꿰메기도 하고 ㅋㅋ
앞트임다하구서
쌍꺼플하는데
후.......ㅠㅠ좀 이상햇어요 느낌이 ㅋㅋㅋ
막 실 꿰메고 막 그러고
레이저같은걸로 살태우는지
타탁 소리나면 뭐 타는냄새같은거 나고ㅋㅋ
그러는데 자꾸 의사선생님이
눈에있는 실을 잡아댕기잖아요 ㅋㅋ
그게 너무싫엇음ㅋㅋ내살이 튿어질껏만같애서 ㅋㅋㅋ
그러다가 수술끝났는데~~
약발라주시고 테이프붙여주시는데
테이프를 왜그렇게많이붙이는지ㅠㅠ
테이프마구붙이구 살짝 눈쪽만 잘라주셨는데
나중에 거울보고 막 으하하 웃엇더니
간호사언니가 실 튿어진다구 웃지말래요ㅠㅠㅋㅋ
그리구 선글라스안가져온고 후회하다가ㅋㅋㅋ
집에와서
저녁에 드라마보려구했는데
마취풀리려고했는지 욱씬거려서
찜질하다가 그냥 잠들었어요 ㅋㅋㅋㅋ
ㅇ그리구오늘병원가서
소독하고 ~
다시 테이프 어제보단 조금붙여줘서 편해요 ㅋㅋ
내일쌍껍실밥뽑는데..
많이아파요?ㅠㅠ제가겁이워낙만아서;;;
이제그만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