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매듭으로 한지 이틀 지났습니다.. 겁이 너무 많아서 수면 마취하고 국소 마취하고 잠깐 깨서 수술 시작한거 같아요.. 마취전에 넘 무서워 살짝 울었어요.. 지금 생각함 챙피하지만.. 넘 무서워서... 의사 선생님이랑 뭐라고 대화 한거 같긴 한대 비몽사몽 무슨 얘기 한지.. 잘 기억이 안나고 눈떠 보세요.. 이정도 기억이 가물가물...오늘 친척들이 다모인 자리에서..어쩔 수 없이 저의 수술 사실이... 밝혀 졌져... ㅠㅠ 저는 이 소세지 이 멍든 소세지 어쩌나 걱정 엄청하는데. 다들.. 이정도면 수술한지 2일 되고 붓기 얼마 없는 거라고 하시는데.. 안도를 했죠... 그래두..지금은 짝짝이 인거 같고.. 붓기가 안빠질거 같고. 엄청..걱정 되요... 지금.. 얼음 찜질하다가... 잠시 컴터에 앉았어요.. 언제까지 냉찜하고 언제부터 온찜 할까요.. 님들.... 좋은..정보좀 주세요... 곧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