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수술한지 언 7시간이 지났네요~
지금 붓기는 아주 심하지는 않은 듯해요.^^;
저는 안양이 가까워서 안양에서 나름대로
유명하다고 하는 곳에서 했는데..ㅋ
상담하러 간 날 .
수술하신 분이 너무 예쁘게 자연스럽게 잘되가주고
저도 꽂혀서 상담받고 예약했어요-_-ㅋ
뭐.
강남 압구정 병원에도 상담예약했는데 취소하고;;ㅋ
오늘 이제 수술날................ㅠ
떨리는 마음을 안고서 병원으로 향했어요.
긴 수술대를 보고서 헉~!소리가 나더라구요-_-;;
그러나 2년동안 너무 하고 싶었던 수술이라.
그냥 맘먹고 후딱~! 누웠어요ㅋㅋ
마취는 하나도 안아팠고요. (하나도 안아픈건 거짓말이고 쪼오끔~ㅎㅎ따끔)
지방제거 할 때가 훨~~~~~~~~씬 더 짜증났어요-
너무 느낌 진짜 이상해서.
두번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_-;;;
진짜 그 느낌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
하고 나서 의사샘과 간호사 언니들이 잘 됐다고 하셨는데.
막상 거울로 내 모습을 보려니..ㅋ 차마 괴물같을까봐 못보겠더라구요..ㅋ
회복실에서 찜질하면서 친구가 라인 진짜 예쁘게 잘 잡혔다고 .
붓기도 없다고 ;ㅋㅋ
그래서 그제서야~
진짜???? 이러면서
완전 거울 뚫어져라 계속 봤어요..ㅋㅋㅋ
뭐 .,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계속 거울 꺼내서 봄....ㅋㅋㅋㅋㅋ-_-
수술하고 나서 호박즙 바로 두팩이나 먹고.
죽집가서 호박죽 사먹고 ㅋㅋㅋ
시내 막 돌아다니고 노래방가고-_-;ㅎㅎㅎㅎ
눈치켜뜨기 계속 연습하고.
마취가 풀렸는지 아파서 욱신욱신거리고..
집에와서는 냉찜질 계속 하고 있다가
너무 귀차니즘 이라서 ㅋ 이렇게 후기 올려요~
저도 성예사에 이렇게 후기 올리는 날이 있다니.
완전 감개무량입니다...........ㅠ
붓기 언넝 많이 휙~!휙~!!!빠져서
빨리 예뻐졌으면 좋겠써요 ^________________^
수술하셨거나. 이제 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예뻐지세요~~~~~~~♡
짧게 쓸라그랬는데 완전 길어짐.죄송.ㅠ;;ㅋ
참!!!!!!!!!!!눈이 심하게 들렸는데;
완전 속눈썹 뷰러로 백만번 찝은 듯해요.
이거 내려올라면 얼마나 걸리나요?
붓기빠지면서 자연스레 내려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