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2월쯤 봄방학 일주일을 경향하여
소리소문없이 확 질러버린 눈...
퉁퉁부운눈을 보고도 행복해하였건만...
붓기는 한달체 되지안아 사라졌고.
흉도 하나도 없어진 이 귀여운 것들...ㅋ
허나...................................ㅜㅜ
꽃피는 봄이오고~ 여름이 올랑말랑할적에...
오른쪽 눈에는 살살 힘(라인이 엷어지고)이 없어지고--+
오른쪽눈라인이 조금씩 없어지는게죠...
가을이돼자 앞부분 빼곤거의 사라졌다..
그해 12월 26일 재수술 돌입~!!
두 눈의 라인이 몽땅 사라져도
다시는 수술대에 눕지 아니하리 다짐다짐하며
눈 질끔 감고 2차 수술을 했다.
눈 마니 비비지 말라는 소릴 10번은 넘게 들으며
재수술(양쪽눈)을 받았다.
절대 비비지 말아야지~~다짐다짐~!!
첨보단 살짝씩 나만 알아볼만큼의 흉이생겼따
그래도 대학와서 만난칭구들중 100명중 1명도 알랑말랑
거의 몰라본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다시금 봄이 찾아왓는데...
피곤하고 술마신다음날엔 라인에서 힘들이 빠져나간다
뒤에0.5cm정도없어지고 라인위에 새로운라인이 생긴다
그래도 그런대로 버틸만해서 절대 다시 안하리라
무덤까지 이눈 가져가리라 다짐했는데
몇달전부터..
"피곤해????"
"눈 한쪽 쌍꺼풀 어디갓어?어제 늦게 잤지? 모햇어?"
기타등등
거의 매일 듣다보니 은근히 마구마구 스트레스를 받아서
재재수술까지 하게되었다--;;
병원에 다시 찾아가니..
이상하다는 반응...왜이러지~~
그래도 친절하게 이번엔 풀린족만 해보고
경과를 두고보고 또 풀리면 절개로 해드릴께요~라고 하셔서 오늘 재재수술을 받고 돌아왔다~!!!
인제는 포기 상태..
풀리면 풀리던제 아님 다행이고~
흉만 지지마라~~!!!!
아휴..
이거 몰루는 사람이 들음 성형중독이라 생각할것 같네요
아닌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3차까지 왔네요...
이번이 마지막이 되겟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