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10시에 수술했답니다
수술실 올라갈때 다리에 힘이 풀려서 ㅠㅠ
진짜 떨려 죽는줄 알았어요
제가 엄살도 너무 심하고 겁도 많거든요
죽을지경아니면 감기주사도 안 맞는다는
근데 수술 진자 안아팠어요
저는 수면마취했거든요.. 손등에 주사맞았는데
감기주사보다도 덜 아팠어요
간호사 언니인데 그게 젤 고마웠어요 히히
지금 눈꼽도 많이 끼고 눈물도 나고
너무 부어서 눈도 잘 못떠요
티비나 모니터도 잘 안보인다는 ^^
오늘 기름이너무 많길래
기름종이로 닦았는데 10장 썼어요
여자 리마리오가 된기분
근데 눈은 아픈거 전혀없어요 수술후에도
코가 단지 너무 고통스러워요
찌리찌리하면서 새벽에 죽음 ㅠㅠ
엄마가 닌 엄살이 정말 심하다면서 ^^
금요일에 실밥풀러가는데 무지 떨려요
실밥풀고 사진올리고싶은데
디카도 없고 폰도 없어서 넘 걱정이네요
제가 재수생인관계로 ㅠㅠ
그래도 어떻게서든지 올려야겠어요 히히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