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2월 24일날 수술했어요~
이제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군요..ㅋㅋㅋ
정말.. 겁이 무지 많은 저라... 수술전 여러모로 겁에 질려있다가... 막상 수술을 받을땐.. 거의 졸았다죠..-_-
전 첨에 어머니의 강추를 받아 병원에 상담을 갔어요..
일단 여러장의 사진을 보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전했는데... 막상 의사샘과 얘기할때는 거의 의사샘을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괜히 욕심 부리느니... 의사샘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확실히 더 만족합니다..
저는 앞트임.. 지방제거.. 완절로 했어요..
사진은 사진방에 올렸으니 보시구요..
일단 결과는 만족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도 그렇구요..
인상이 좀 부드러워지고.. 확실히 분위기가 좀 달라지더구요.. ^^;
전 좀 쎄게 생긴 인상이었거든요..
붓기는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저는 주위사람 말로는..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붓기가 빨리 빠지고 있어요..
완절이지만 이젠 눈감으면 티가 안나요... 후후후
그치만... 앞트임은 어쩔수 없군요..
조금더 시간을 약으로 지내봐야해요~
화장을 하믄 쫌 가려지는데... 헤헤
전 붓기빼는 방법으로 무조건 쉬기와 끊임없는 찜질..
눈물나게 찜질 마니 해써요..부릅뜨기와 함께!
그리고 잠을 안자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전 졸리면 자라고 해서.. 피곤하면 더 붓는다고..
걍 잤습니다..^^;
그덕인지 어쩐지.. 잠 실컷 자고 일어나서 찜질하면 좀더 빠지는 듯...
참 그리고 찜찔할때 저는 한눈씩 했어요..
안대 반으로 접어서...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그래야 골고루 빠진다해서..
근데.. 너무 꼭꼭 눌러서 하진 마세요..
라인 자리 바뀐대요~~ ^^
근데 뭐니뭐니 해도.. 실밥풀고나서 찜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세요..
그때 빠지는게 최고조입니다~!!!
지금은 앞트임 한곳에 약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
저도 첨엔 양눈이 짝짝이 인것 같아서..
앞트임도 그렇고..
고민스러워했는데.. 시간이 감에 따라 바뀌더라구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