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앞트임 12일째... 병원에서 어제부터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많이 가려울거에요. 긁지 마세요!" 라는 말과 함께...
밤에 자기 전에 발랐더랬죠;;;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가려워서 변신할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참으려고 손을 꼭 부여 잡고.. 참으려고....
무지 노력 했지만...
미치기 직전 ... 주변을 냉찜질을 했죠;;; 그래도 가렵대요.
사람 성격 버리는 거 한 순간;;;
소독약으로 싹싹 닦아 내고... 테라마이신으로 바꿔 발랐어여...
그래도 가려운건 왜인고..
지겨운 컨트라연고제 성분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