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순에 2월6일 아침8시반으로
수술날잡아서 오늘했습니다.
기다리는 2주간의 긴장감을 뒤로한채
지금하고나니깐 우선 속이 후련하네요^^
제가 워낙에 겁이많아서 걱정많이했는데
다행이 당일날되니깐 그리 떨리지도
그냥 무감감하더라구요.
마취연고바르고 디자인하고
마취주사맞고 수술하고~
전 한시간도 안걸리더라구요
앞트임까지 했는데 말이죠-_-;
정말로 님들 글처럼
마취주사 그것만 따끔할뿐 그뒤로 아프지 않더라구여!
삭둑삭둑 소리도 나고 꼬매는느낌도 나고
말로만듣던 탄냄새도 나구 신기하더라구여 ㅎㅎ
수술후 20분정도 찜질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약먹고 지금 이러고 있네요
근데 지금은 반창고를 눈에 붙혀나서
제모습을 볼수가없는데
멍든게 살짝 보이네요..
이 멍 곧 없어지는거져?
암튼 이젠 붓기관리 열씨미해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