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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했는데 완전 죽을뻔했습니다 매몰앞트임인데 눈도 안떠져요 ㅠㅠ

zzzezeze
Date 05.02.05 09:45:26 View 1,689

어제 8시쯤에 수술들어갔죠

링겔꼽고.수술대에 누으니깐 완전 공포에 휩싸였어요

먼저 국소마취로 앞트임 주사 넣는다,.첨엔 생각보다 안아프다 싶었는데 이게 몹니까 마취주사 아파요

그렇게 진짜 오래 앞트임했거든요 나중에 수면마취
들어가더라고요,,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 탔어요ㅡㅡ 환상특급이랑;;
그렇게..몽롱한상태에서 매몰을 했는데

풀리면 에이에스 해준다는데,. 다신 안하고 싶을정도 였어요 ㅠㅠ(근데 또모르죠 하하하하하)

나와서 거울보니깐 눈이 눈썹과 눈사이가 완전 두등분
난거예요 엄청 부어서~~~멍은 없구요 마치 드라큐라백작같았어요 제가 얼굴은 힌편인데 눈은 이리저리 대칭맞추느라 잉크로 막 선그려져있고 ,,눈탱이는 왕부었지...

진짜 흉하더라고요 지금 검은자가 4분에 1정도 보이는상태예여..이럴꺼면 확 찢을껄 그랬나바요~~약간 속상합니다~~~
사진은 몇일지나서 올릴께요~~~흐흐흑~

지금은 거울보기가 싫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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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
대반격
님글 읽으니깐 두려움이 ㅠ.ㅠ 전 낼 하거든여 ㅠ.ㅠ 으아악 아무튼 이뻐지세요^^
05-0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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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탑라인의원
hospital info
doctor info
CCTV
Anesthesiology
3.1
Evaluation297
브이라인
지방이식
지방흡입
힙업성형
복부성형
1.4
어린 마음에 표준 체중임에도 이 병원이 대용량 지방 흡입으로 유명해서 뼈말라가 되고 싶어 상담 갔음 필요하지도 않은 부위 강요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셸린처럼 보인다는 식으로 수술 당일에 갑작스런 추가도 시켰음 수술 당일에야 원장님 만나는 것도 웃긴데, 항상 후 관리를 해주시던 정체 모를 이모님까지.. 수술실 상태랑 거기서 소독할 때도 비위 상해서 지금도 트라우마임 전문성이 아쉬운 병원 여기서 수술하고 흉터 때문에 고생을 정말 많이 함 몇몇의 타병원보다 많은 개수의 절개가 들어감 그만큼 흉터가 더 생김 흉터 치료로 유명한 병원 가서 레이저, 주사, 처방 약 복용 여러가지 시도해봤지만 본원에서 1년 지나면 사라진다는 말에 기다렸다가 간 상태라서 이미 치료할 시기가 늦었었음 수술한지 nn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흉터가 선명해서 다들 지흡 흉터인 거 바로 앎 사후관리로 해주는 흉터관리.. 정말 형식적이고 효과 하나도 없었습니다 유명한 원장님중에 받은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표준체중이라 기대치에 못 미치는 라인, 지방량, 몸무게 변화였음 추가로 후기 사진보고 혹하셨다면, ㄷㅇㅌㅁ 처방해서 복용도 시키고 지흡도 하는데 당연하게 빠져야 하는 거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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