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보다 제가 먼저했거든요
저는 4월말에 했구요
쌍액으로 4년을 쌍꺼풀을 그리고다녀서
눈이 많이 쳐져있는 상태였어요 ㅠ_ㅠ
그래서 완전절개해서 쳐진살 제거하고
눈안에 지방도 좀 제거했구요.
저사진은 쌍액쓴거 아니구
그냥 쌩눈에 윗사진은 그냥 쌩얼이구
밑에사진은 아이라인 쎄게그린건데
눈꺼풀이 다 잡아먹어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보이지도 않구 ㅠㅠ 매일 번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구 쌍액쓰면쓸수록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결국 이곳저곳 알아보고
압구정부터 청담, 논현,강남역 큰병원 작은병원
투어 다 다녀보고 그냥 왠지 맘이 끌려서 ㅋㅋ
병원결정했어요
제가 좀 제 감을 잘믿는 편이라 ㅎㅎ
여튼 상담받구 그담날 바로
스케줄비어있는 시간이 딱 있어서
그시간으로 잡고 수술받고
그냥 수술받고나서 한 15분? 누워있다가
그냥 앉아있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앉아있고 집에 멀쩡히 혼자 택시타고 왔어요 ㅋㅋ
그리고 딱히 무슨 자신감인지
약도 제대로 안먹고 호박즙? 그런거
잘 안먹었는데 수술체질인지
크게 안붓고 상쳐도 잘 아물더라구요
병원에서 약 잘 안먹었다고 혼났어요 ㅠㅠ
근데 상쳐 진짜 잘아물고 붓기도 없다고
신기하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트임은 하나도 안하고
쌍꺼풀만 했는데
눈이 2배된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쌍꺼풀하고 살 좀 빼고
그랬더니 사람들이 너무 이뻐졌다고그러고
요즘 매일 이뻐졌다는 소리 들어요 ㅋㅋ
원래 처음엔 앞트임도 할까했는데
코도 나중에할꺼라서
코가 좀 많이 낮은편이라서 좀 많이 높게세울꺼거든요
코 많이높게세우면
어디서 들어보니 약간 몰리는? 그런게 있을수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코 세운다음에 좀 멀어보이면
그떄 앞트임 다시하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