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이 정말 다 그런거 같아요..
성형외과는 나중에 가서 정말 경과가 백명한테 물어봐도 백명 모두 "아니다/잘못됐다"라고 해도, 병원에 가면 간호사랑 의사는 "정말 완벽하다/잘됐다/기다려봐라" 이런식으로 당장 책임을 회피해요.
근데 한아름송이님의 상태를 사진만으론 감도 잘 안오고 제대로 파악치는 못하지만, 진짜.....시간이 지나면 많은 부분이 훨씬 좋아져요.. 그러니까 너무 낙담마세요.. 정말 차츰차츰 좋아지니까, 그리고 절개로 수술했음 다시 재수술하는거 부담되고 힘들텐데, 절개가 아니라고 하시니까 다음에 혹시라도 경과 나쁨 재수술할 때 훨씬 수월하실테니까 시간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분명히 좋아질거예요..
주변에 축 쳐졌던 눈꺼풀이 3개월여되서부턴 급 좋아지는 지인도 봤습니다!
아 정말.........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ㅠ
다시 한번 말해보세요. 가서 의사선생님한테 전에 했던 말이랑 다르다고, 나는 정말 힘들게 한 수술인데 이러면 되냐고. 조목조목하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수술한지는 얼마나 되셧나요???? 별로 안되신거면 조금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