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사납고 찢어진 무쌍이었음 그냥 쳐다봐도 뭘 쳐다보냐고 욕 먹을정도
중3 때부터 쌍테 붙이기 시작했는데 눈 살도 늘어지는게 느껴지고 쌍테 없인 밖도 안 나갔음
그러다 결국 조르고 졸라서 19살 1월에 쌍수를 하러 가게 되고 난 자연스러움을 추구해서 매몰로 하고싶었는데
눈 살이 쳐지고 눈 살도 많아서 매몰론 안된다고 절개로 해야한다고 하심
그리고 눈 윗 살이 눈동자를 다 덮어서 피곤해보이고 사나워보이신다고 눈매교정도 하자고 하셔서 하게 됨
난 앞트임 하고싶다고 했는데 내 눈에 맞게 과잉진료 없이 상담 해주시고 수술도 예쁘게 잘 해주셔서
뭐 지금은 쌍수 전 사진 보여줘도 하길 잘했다는 소리 들으면서 잘 사는중,,
둔한 사람은 쌍수한지 모르는 분도 꽤 계시더라 절개 치곤 자연스럽게 잘 한거같아서 기분 조아
나두 만족하구 있어 나중에 뒷밑트임도 하고싶어서 같은 병원으로 상담 또 받으러 갈까 고민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