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재배치 +눈밑지방이식 같이 했는데요
재배치는 5년전에 했어서 이번에 재수술 한거고
지방이식은 처음 한거였어요
수술 후 괜찮다 싶었는데 한달 지나고 나니까
사진상으로 왼쪽 눈이 지방 뭉침+불룩해졌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딱딱한게 느껴져요 아프거나 통증은 없는데 자고 일어나면 왼쪽에서 눈꼽도 약간 나오고 눈밑을 들추면 약간 빨간 느낌이 있어요. 지금이 딱 두달 됐고 사진상으로 오른쪽은 붓기가 하나도 없는데 왼쪽만 불룩해서 붓기일리는 없을거 같아서 병원가서 물어보니 의사는 결막염 때문에 눈밑이 부은걸 수도 있으니 항생제 안약 넣고 경과를 지켜보자는데 재수술도 6개월 이후에나 된대요. 너무 막막해요. 수술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수술후가 오히려 불룩해져서 재배치 해야하는 사람처럼 됐어요..
소견서도 써줬는데 안과나 대학병원 가서 물어보면 원인을 알 수 있나요? 수술이 잘못된건지 결막염 문제로 부은건지요 ,,,진심 지방이식 아무데서나 하지 마세요 쉽게 생각헸다가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230주고 이게 무슨 사서 스트레스인지 거울보면 우울해요
6개월 후에나 재수술 가능하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지금 안하면 이거 눈밑지방 딱딱해져서 더 제거하기 힘든거 아닌지.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