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반에 꾸미는거 관심 없다가 27세에 쌍수 급뽐뿌 와서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예쁘게 달라질거 왜 늦게 했을까 후회함
병원 후기 많이 없어서 수술 진행 과정 후기 쓰자면
1. 수술 직전 엉덩이 주사 한 대 놓아줌=붓기주사
2. 병원복으로 환복 없음. 그 날 본인이 입고 간 옷 그대로 입고 수술 진행하니까 최대한 입고 벗기 쉬운 옷 입고 가.
3. 조금 가물가물하긴 한데 디자인 그리고 거울 들어보라고 한 뒤 이렇게 진행해도 될까요? 묻고 수술 시작했던 것 같음.
- 난 원장님 미감에 전적으로 맡긴 사람이라 라인 몇 mm인지, 앞트임 몇 mm 했는지 모름
4. 팝송 틀어주고 수술 진행(앨리샤키스, 테일러스위프트)
5. 원장님이 정말 필요한 사람 아니면 눈매교정 필요없다는 주의셔서, 나도 눈교 안해주심
붓기관리: 특별히 한 거 없음. 호박즙 안 먹음. 대신 단호박 삶은건 먹음. 직장인인데 외근 나갔을때 시설물 돌아보는 일을 하기 때문에 16일차때 붓기 다 빠짐. 16일차 붓기랑 4달된 지금 붓기랑 똑같음
-붓기 빠지는 과정은 내 직전글 참고해줘
흉터관리: 안함. 병원에서 흉터 연고 사서 바르랬는데, 귀찮아서 한 번도 안 바름
주변 반응: 이 원장님이 티나지만 예쁘게 하자는게 추구미신데, 막상 내눈이 함몰안이라 그런가 자연스럽게 잘됐다는 반응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