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올렸다가 무플에 좌절하구
용기내서 사진까지 다시 올려요 ㅠ.ㅠ
저는요.. 사진으로 보다시피 코가 진짜 못생겨서..
이번엔 큰맘먹고 27년간 품었던 한을 풀려구요^^;
계속 미뤄왔었는데 이번엔 진짜 큰맘 먹고 해야겠어요.
전 콧망울도 넓고 코끝도 퍼졌어요.주먹코라해야하나..몰랐는데 요즘 수술생각에 계속 거울만 들여다보고 살다보니 길이도 긴거같고.. 끝이 내려간거같아요.
어떤 방법으로 수술해야할까요?
오똑한건 바라지도 않고 그저 이놈의 퍼진코만 좀 모았으면 하는데 어떤데서는 그냥 두라고 코끝 다듬으면 더 길어보인다고 하네요ㅠ.ㅠ
진짜 그런가요? 약간 들리게 연골묶어 올려주면 짧게 보이지 않을까..
안그래도 큰코가 수술때문에 오히려 더 도드라져보일까봐 걱정이예요.
어쩜좋죠?
님들 꼭~좀 조언 해주시구 가세요ㅠ.ㅠ
이런코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해도 별효과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