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이마로 눈을 떴거든요.. 이마로 눈 뜨면 한 열 배는 더 예뻐지는게 보여서 거의 사춘가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그랬더니 코에 주름도 생기고 앞머리도 못생겨지고 이마에 주름도 생기더라구요.. 요즘은 의식적으로 이마에 힘을 안 주는데 그러면 천장도 안보이고 그래서.. ㅠㅠ (전형적인 안검하수 일듯요)
눈썹에 힘 빡 주면 눈 앞머리도 둥글어지고 그런데 힘을 안주면 몽고주름도 너무 심해보이고 완전히 변태 이상성욕자 얼굴이 되어버려요....ㅠㅠㅠ 의식 안하고 있을때 찍힌 사진 다 무슨 범죄자 하나가 서 있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ㅠㅠㅠ!!
저 눈썹에 힘준 눈에 (얼굴이 또 동글동글하고 하관이 아주 짧아서 화려한건 안어울리거든요) 딱 저 눈에 라인도 좀 보였으면 좋겠고 눈도 더 커졌으면 좋겠는데 제 욕심일까요ㅠㅠㅠㅠ 오마이걸 ㅇㅇ ㅠㅏ '절망'편이에요 하관은.. 도와주세용 예쁜천사언니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