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날 수술날짜 잡았는데도
아직도 수술을 해야할지 아리까리 합니다(!!)
원체 결정을 잘 못하는것도 있지만
역시 얼굴에 칼을 대려니 겁납니다ㅠ
실리2.5에 귀연골로 코끝한다고 하시네요
코에 살도 없고 작은코라서 많이 올려봤자 3미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가족들은 그정도 올려서 표시도 안나겠다며
못하게 하시고..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실 귀족도 권했는데.. 갑부집딸도 아니고 해서
제 생각에 코가 약간 아주 약간 들린거 같아서
수술하면 더 들리면 어떻게 할까 걱정도 되고
버선코로 하신다고 했거든요
왠만하면 그냥 살려고 해도 예뻐지시는 성예사의 많은 님들보니깐 도저히 포기가 안되네요
님들 하면 예뻐질까요? 아님 그냥 이대로 살아버릴까요? 요즘 이래저래 고민많은 저입니다..ㅜㅜ
아참 버선코가 요즘 유행인가요?
유행가면 다시 수술해야하나요?
저는 그냥 한번수술해서 죽을때까지 살고싶은데..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