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오오우우] 이물감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와닿지 않으시겠지만, 보형물 넣는다는 사람 있으면 정말 말리고 싶어요. 일단 보형물 들어가면 어떻게든 티나게 되어 있구요. 다른 사람들이 신경 안써도 나 혼자 '저 사람 알아챈건가?' 생각 들고 정신병 수준으로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그리고 30대 중반 넘어가면 피부 얇아지고 살 쳐져서 코만 도드라져 보여요. 세월의 흐름에서 코만 20대 그것과 같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백퍼 티나요. 보형물은 절대 넣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