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이었구요 절개루했어요..10년이란 시간동안 그닥 눈에 불만은 없이 살았습니다 눈덕분(?)에 이국적으로 생겼다라는말이나 인형같이 생겼다라는말도 심심찮게 듣고..물론 화장했을때 얘기에요..그런데 요즘은 눈에 지방도 별루없고..진한 쌍껍라인눈때문에 성형 무지 많이 한거같은 이미지에 누가봐도 저여자 쌍꺼풀 수술했네 라고 알아볼정도로 인위적인 느낌을 받는데요..
얼굴 딱 보면 눈이 참 강하다라고 느껴진데요 그덕에 이미지변화도 힘든얼굴이고 ..그나마 화장하면 덜하지만.. 쌩얼로는 눈술술한 티가 팍팍난다는..
눈감으면 바늘자국이나 흉터자국이 티가나요..
예전엔 그래도 눈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쌍수도 다들 자연스럽고 예쁘게 하시잖아요 전 엄정화틱한 티나는 쌍수라는;;
화장지우면 눈동자 윗부분 속눈썹도 살짝 들려있어서 점막이 하얗게 들려보이구요.. 항상 화장할때 그 점막부분을 펜슬로
까맣게 메꿔주고 시작합니다..
후..재수술..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지금보다 못한결과가 나올까봐 많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욕심부려서 지금보다 예뻐지고 싶다 ..이런게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 예쁜눈을 가지고싶은것 뿐입니다..
솔직히 수술전 눈이 훨씬 예쁘데요..넘 오래되서 사진은 없지만..
객관적인 평가좀 부탁드릴게요..
그렇게 제가 누가봐도 부자연스러운 눈인가요??
재수술하면 점막부분도 자연스럽게 내려오고 흉도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