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뜬 상태랑 크게 뜬 상태인데요. 앞트임 짝짝이, 앞라인 두줄, 쏘세지, 긴 절개라인... 등등등 문제점이 너무 많네요. 게다가 나이가 드니 눈꺼풀도 쳐지고 해서 재수술이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9년 동안 이러고 살았으니 재수술 한 번 정도는 받을 자격이 있는 거죠? ㅎㅎㅎ
ㅎㅎㅎ 악담이 아니라 정확하신거예요. 저도 알아요. 흉이 심하다는 걸... 앞트임을 너무 많이 해서 빨간 속 살이 다 보이구요. 거기다가 짝짝이... 앞트임을 정말 많이 한건데도 아직도 몽고가 제대로 안 풀렸어요. ㅠㅠ 요즘엔 흉 안남게 잘 하던데... 전 첨에 속쌍꺼풀로 자연스럽게 해 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해 놓구선 외국인(?) 눈 처럼 시원하게 해 놨다고 딴소리를 하더군요. 전 화장 안 하면 보는 사람 마다 "쌍꺼풀했지?"라는 말을 아직도 듣고 살아요. 전 미용적인 것도 그렇지만 컴플렉스 해결 차원에서 재수술 하려고 합니다.
킴벌리님, 저는 앞트임 설명해 놓으신 것 보고 그게 문제였구나 알았고요.
근데 개인적으로 문제인지 잘 모르겠고 눈 감으셔도 흉 티 안나네요. 눈 뜨셨을 때 약간 안검하수가 있으신 것 같긴 하지만, 굳이 재수술을 감행하실 정도는 아니신 것 같아요. 얼마나 더 예뻐야 여자는 만족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