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볼때마다 턱이랑 코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수술하려고 하는데 어떨까…?? 뼈 건드는 좀 무서운데 거울보면 해야겠다 싶고 그래,,, 우짜지 ㅠㅠㅠㅠㅠ??? 코는 수술 확정했는데 코도 위험하대서 그냥 필러로 대체할까싶구ㅠㅠㅠㅠㅠㅠ 옆모습 컴플렉스라 잘 안찍어서 작년 사진으로 들구왔어… 병원도.: 추천해주면 너무 기쁠거같아아
너 얼굴에 손 대면 나중에 이 사진 보면서 이때 예뻤는데.. 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한다, 필러도 맞지마
넌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존감이 낮은거야
십대에서 이십 중반까지는 다들 외모에 자존감 낮을 때라 이해해
이때 정신 붙들어매지 않으면 멀쩡한 얼굴 망치고 성괴길 걷는다
뇌에 힘 줘서 참아
얼굴형 이미 깎아놓은 것처럼 얄쌍하고, 코 개이쁨
믿어라
넌 그냥 고칠 데가 없어
너무 고마워 사실 며칠동안 뭐라 답하지 고민했어 그냥 너무 고맙더라구 나는 내가 싫고 미웠는데 이 댓글을 보고 조금이지만 날 사랑하게 되었어 네가 말한 이후로 거울을 바라보니까 정말 괜찮은 얼굴이고 그렇더라 정말 고맙고 성예사는 이제 들어올 일이 없을거 같아 브로커가 판치는 이 야생커뮤에서 날 도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