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큰 콧구멍이 너무 스트레스였어
애들도 돼지같다, 콧구멍에 손가락 들어갈 거 같다는 둥 맨날 놀리고.ㅠ
그래서 고딩때 콧볼 축소 상담 받으러 병원 3곳을 돌았는데 전부 다 코는 그냥 두라고 하더라고?
근데 성인이 되고 젖살이 빠지면서 코 주변 살도 좀 빠졌는지 콧구멍이 더 도드라지는 코 모양으로 바뀐거 같아
어렸을 땐 콧구멍이 좀 동글동글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빠꼼하고 뾰족한 느낌의 콧구멍이랄까..
그래서 사진 찍으면 코가 더 도드라져보이는 거 같아
혹시 내 코도 콧구멍 크기나 모양 개선이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