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눈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딱 정확한 감이 안 잡히네요
눈이 가로로 짧고 얼굴의 전체적인 면적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눈만 나와 있는 사진이라 눈 모양이 나쁘지 않게 느껴질 순 있어도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봤을 땐 눈이 아래 사진의 엑시언트 전조등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건 아주 맨 아래에 있는 모델분의 사진과 같은 눈인데 이런 눈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저한텐 트임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눈이 너무 작아서 대체 어떤 트임이 필요한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눈을 세로로도 크게 만들고 싶은데 저희 누나가 저랑 눈 모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쌍수만 하니까 눈에 딱 선만 그어진 느낌이더군요.. 속쌍인 사람이 눈꺼풀을 뒤집었을때 드러나는 쌍꺼풀 라인이 약간 더 선명해진 느낌..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짧은 눈이고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은 눈의 경우엔 쌍꺼풀 수술만으로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게 안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또 보통 쌍수를 한 사진들을 보면 박은빈 배우분처럼 청순가련한 눈망울 느낌의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눈모양이 싫고 나쁘다는 얘긴 아니지만 그런 느낌의 쌍꺼풀보단 제가 원하는 느낌은 맨 아래에 나온 모델분처럼 눈꺼풀이 선명하게 쭉 이어져 나가다가 2/3 지점을 넘어서 진한 쌍꺼풀 라인이 보이는 저런 형태를 원합니다. 눈에서 강인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요. 저 모델분과 같은 느낌의 눈으로 성형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수술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사진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회원분들이 보시기엔 제 눈이 어느 면에서 좀 아쉬운 느낌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발품 시작하는데 상담할 때 어떤 방향으로 수술해야 제가 원하는 인상이 나올 것이라고 얘기를 해줄까요?
모델분 눈이 엄청 트여있어서.. 쌍커풀은 둘째치고 저런 눈 되려면 트임이 필요하겠네요 현재 눈이 가로로 짧고 막혀있는 눈이라 쌍수만 하면 오히려 눈이 너무 동그래지고 답답해보일 수 있어요 개인취향차이겠지만 박은빈 배우 같은 눈보단 트여있는 눈이 취향이시다면 트임은 필수일듯요.. 쌍커풀 라인은 아주 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