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셀카나 데려와서 씁니다 ㅠㅠㅎㅎ
성예사 가입한 지 얼마 안돼서 성형 선배님들 케이스는 많이 못봤지만
혹시 조언 들을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무쌍+돌출 눈이고, 크기 자체는 큰 눈이에요! 눈 위에 지방도 좀 만져지는 편이라
지방제거 주사나 지방제거 수술만 할까 생각도 해봤고, (덜답답한 무쌍이면 지금보다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눈 모양 자체는 예전에 대학병원 안과선생님께 진찰받을 때 눈이 아몬드같이 생겼다고 칭찬(?)도 받았었어요ㅋㅋ그래서 별 수술생각은 없었는데 1년 365일 중에 절반 정도는 무쌍인 제가 그냥저냥 마음에 들고 예쁘게 봐주고 싶기도 하구, 절반 정도는 마음에 안들고 답답한 마음에 수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저같은 분들 계실까요 ㅎㅎ,,
근데 눈이 튀어나와있기도 하고 눈뜨는 힘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라 사진찍힐때도 별로 만족스럽지 않구
왼쪽 눈은 조금? 힘주면 세미아웃라인이 생기거든요.. 있다없다 그래요.. 허허 근데 한쪽만 생길랑말랑 하는 것도 갑갑하구요..!
수술하게 된다면 열심히 성예사에서 발품 팔아서 임보라님처럼 적당히 두꺼운 인아웃라인으로 하고 싶네요.. 헤헤 수술하면 많이 후회할지,, 고민입니다!!
화장을 하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하실필요 없어 보여요, 눈썹이랑 눈 사이가 가까워서 쌍커풀생기면 자칫 느끼해보이고
무쌍 고유의 유니크한 느낌도 없어지잖아요 지방많고 안검하수에 졸린눈의 여자분이라면 쌍커풀을 하는게 더 좋겠지만
지방이 많지도 않아서 졸려보이지도않고 앞뒤로도 시원하게 트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