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이즈가 D정도였어요 임신하고 젖도니까 F까지 커지더라구요.. 문제는 단유하고나서가 문제였어요.. 둘 낳고나니 볼륨이 정말 하나도 없어지고 가슴이 배꼽이랑 만나려고 하더라구요.. 유륜은 또 얼마나 커졌는지....
둘째가 돌이 지나서 이제 해도되겠다 싶더라구요
바로 알아보고 모양이 제일 예뻤던 병원으로 결정했어요!
김태린 실장님께서 상담 꼼꼼히 잘 해주셨구요 옥재진원장님도 다정하고 믿음직스럽게 말씀해주셔서 ㄷㅅㅎ으로 결정하게 됬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노답인 가슴을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ㄷㅅㅎ 옥원장님께 오절개로 보형물없이 거상+유선재배치 했어요! c컵정도 원했는데 기본자산이 있어서 보형물은 안해도 될거같다고하셔서 그렇게 결정했어요!
저는 하루 입원했어요. 오후수술이었고 끝나면 남편이 데리러오기가 힘들거같아서요.
입원실에서 기다리면 원장선생님께서 들어와서 디자인해주십니당.
오후 2시에 수술 들어갔고 병실에서 시계봤을때 7시였어요.
마취깨고는 목이 넘 아팠어요ㅠ 가슴은 5시간 수술한거치고는 참을만해요 진통제 링거 하나 맞았고 새벽에 타이레놀 하나 먹었어요.
젖몸살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ㅎㅎㅎㅎㅎ
와 드디어 끝났구나 내가 진짜 하긴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피주머니달고 아침에 퇴원했습니다!
5일차에 피주머니 빼고 붕대풀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