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슴한지 네달됐구 엠디에서 모티바 겨절로 했어!
모양이나 컵크기는 두달때부터 크게 변한건 없는거 같고
다만 나혼자만 느끼는 사소한 건 밑으로 모양이 좀 더 살짝
둥근 U자 형으로 내려와주는 느낌??
점점 밑가슴 쪽으로 스윽 자리잡는 그런 작은 변화는 느껴지더라
남 눈에 띌 정돈 아니구ㅋㅋ
그런데 요새 옷 살때 예전처럼 S,M,L 이런 표만 보구 대충 샀다가
가슴 둘레 안맞아서 반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진짜 ㅜ
티셔츠류는 괜찮은데, 붙는 크롭셔츠나, 블라우스, 붙는 가디건류 같은 경우...
+집업 형식ㅋ...의 옷도 그렇고
브라 입고 입으니 가슴이 터질거같아서 사이즈교환하거나 아예 프리제품은
반품한거 있지ㅠ 또륵
디자인은 맘에 들어 샀는데 무슨 강아지옷처럼 가슴통이 작게 와가지고..;;
전이었으면 맞았을수도 있는데 지금은 가슴 빠방한 상태라
어우 옆에서 보면 단추 사이로 가슴살이 막 보이는거야
아무리 핫한 여름을 보내고 싶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ㅋㅋㅋ 과감히 포기했어
그뒤로 지금은 가슴둘레 꼭! 체크하고 옷구매중^^ㅠㅠ
먼저 득슴한 친언니한테도 물어보니 본인도 그런 경험 있다며 ㅋㅋ
초반에 다들 옷살 때 겪는 고충이라 하더라구
앞으로 차차 익숙해질거라며...ㅋㅋㅋㅋ
키도 큰 애가 막 사지 말고 사이즈 보고 사라고 한소리 들었네
많이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적응 다 되려면 멀었나봐
네달차면... 아직이지??ㅋㅋㅋㅋ
적어도 난 6개월은 지나야 적응됐다 말할 수 있을 듯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