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아프다고 했는데 나는 생각보다 아프고
불편하기도 해서 괜히 했나 싶다가도
비포 사진 보고 기겁 했다가
거울 보면 가슴모양은 또 왜 마음에 드는거야..
그래 수술 하길 잘했어!! 돈 모은 보람 있어!
그러다가 자다 불편하면 또 오만 짜증...ㅋㅋ
옷입으면 모양새가 다르니 헤벌쭉
가슴 수술한 두달동안 마음이 오락가락 난리도 아니였음
무슨 수술이던지 간에 멘탈 잘 잡아야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
초반에 불안해 하지 말아야지 해놓고
세상 불안, 걱정 다하고
2달 되니 이제서야 좀 편해지고 만족도만 높아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