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정신이 없어 후기가 늦어졌네요!!
저는 친구가 먼저 글로비 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하고 대 만족 하는모습을 보고!! 살빼고 꼭 가슴수술을 할꺼라는 목표로 다이어트를 미친듯 시작했습니다.ㅋㅋ 몸무게 목표를 이루고!! 용기를 내서 바로 글로비성형외과에 예약부터 잡고, 다음날 친구수술을 집도 해주셨던 남상재원장님께 상담받으러 갔습니다!!원장님께서 전.후를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저의 처진 가슴의 콤플렉스까지 딱 집어주셨고, 거기다 급하게 살뺀거 까지 바로 알아 보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ㅋㅋ유륜절개를 원해서 그것 부터 물어봤더니 간당간당하지만 이정도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고~!!!
어차피 할꺼면 저는 모티바로 할 생각이 였기에 일단 예약금 걸고, 바로 수술날짜 잡고, 일주일전에 와서 피검사,소변검사.등 받아야한다고 해서 그날 검사까지 일사천리로 다 끝내버리고 왔어요ㅋㅋㅋ
어차피 할꺼면 이젠 그만 생각하고 !!
일단 하고보자!! 라는 생각으로 지른거 같아요ㅋㅋ 수술 당일날 혼자가려고 했지만, 어쩌다 엄마가 같이 동행하였고!!
수술대에 누웠을땐 긴장되고 무서웠지만.. 남상재원장님 기술 하나만 믿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왠걸.... 생각보다 정말... 할만한데??? 이런 느낌이였어요.!!
무통의 주사의 효과 떄문인건지.. 힘이 살짝 가해졌을 때에 욱신거리는 느낌빼고는 "엄청아프다""고통스럽다"라는 통증은 없었습니다~ 같이 있던 저희 엄마가 저렇게 씩씩하게 걸어다니는게 정상인게 맞는거냐고 묻더라고욬ㅋㅋㅋ
수술5일차때 복부와 허벅지 부종이 심해서 몸무게가 10키로가 늘어난거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ㅠ
3주안에 원래 몸무게로 다시 돌아오는거 보고 인체의 신비를 또한번 느꼈습니다!!! 3주밖에 안됐지만 현재 지금 저는 만족입니다!!^^
고냥히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