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스무살에 했는데 처음부터 오른쪽 윗볼록 있었어요. 바로 재수술해야 했는데 전신마취하는 것도 너무 무섭고 한 번 전신마취했더니 살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그만큼 몸에 무리가 심하게 가는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좀 있음 서른 되게 생겼어요ㅠㅠ 요새 모티바 같은 거 많이 쓴다던데 보형물 바꿔서 다시 시도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윗볼록은 진짜 다들 조심하셔야 해요. 조금만 파인 옷이어도 윗볼록 때문에 수술한 티 날까봐 항상 신경 쓰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