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쌤 성함이 기억이 안날만큼 예전에 하기도 했고 수술 후 크게 불만족 하는 부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글써봄 내 자산은 그냥 없다 시피 한 수준에 아주 깡마른 몸임. 어깨, 골반 등 뼈 골격은 좋은 편인데 살이 아예 없어서 완전 말라깽이였음. 그래서 매일 뽕브라에 스트레스 받고 살았는데 8년전에 실리메드라는 물방울(텍스처재질) 보형물로 수술함 워낙에 깡 말랐어서 촉감은 만저지는게 내 살이 거의 없고 거의 90% 보형물일테니 당연히 좋을 순 없음. 그리고 원래 물방울 보형물이 촉감은 그때도 라운드(스무스)에 비해 안좋았음. 하지만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라운드형을 넣으면 100% 밥공기였기 때문. 8년이 지난 지금 볼륨감이 생김에는 만족하지만 워낙에 깡 마른 몸, 새가슴 인 탓에 가슴이 모이지도 않고 그냥 딱- 붙어있기만 함 그리고 요즘 모티바라는 게 대세인것 같기도 하고 몇년전 텍스처 보형물 리콜사태도 있었다고 하니 지금은 솔직히 뭐 몸에 이상 못느끼고 잘 살고 있지만 몇년뒤에는 재수술 알아볼까함! 깡마른 몸은 재수술로 방이 좀 트여져 있었을 때 수술 경과가 더 좋다고 하기도 했어서 살짝 몇년뒤를 기대해보며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