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11일차 후기 밑절, 멘엑 모더레이트하이 330(양쪽 동일) 수술전: A컵 가슴방12 흉곽68 4일~6일 아직 가슴이 붓고 땡땡한 느낌이 계속 있었어ㅜㅜ 너무 탱탱볼 같아서 걱정했는데, 원장님이 살성이 풀려야 부드러워진다고 얘기하셨던 게 기억나서 무거운 거 들지 않고 가슴에 힘 안 주려고 노력하면서 얌전히 기다렸어 7일(병원 내원) 7일차에 병원에 내원해서 실밥, 본드 제거하고 1주차 사후관리 받았어! 다들 가슴수술하자마자 눈에 뿅 보여서 만족도 1위다 어떻다 하는데... 나는 함몰유두도 같이 수술하느라 거즈로 가려놔서 볼 수 가 없어서 더 아프게 느껴지고 힘들게 느껴졌던것 같아ㅠㅠ 그래서 더 두근두근하면서 병원에 갔지ㅋㅋㅋ 병원 가기 전에 여러 후기를 봤는데, 실밥 푸르고 본드 뗄 때 따갑고 아프다고 해서 걱정하면서 갔어ㅠㅠ 병원에서 간호사 쌤이 아프지않게 살살 본드 떼고 실밥 제거해 주셔서 덕분에 아프거나 따끔거리지 않게 잘 제거했어! 그리고 예쁘게 꺼내진 유두랑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 가슴을 보니까 아... 이래서 가슴수술이 만족도 1위라는 거구나 싶더라구ㅎㅎㅎ 8일~11일 지금은 붓기는 잘 빠지고 있는 중 같아 회사-집-회사-집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딱히 없이 잘 지내고 있어ㅎㅎ 그리고 가끔 왼쪽만 찌릿한 느낌이 가끔 있는데 이건 살이 풀리고 감각이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구! 요즘은 진짜 매일 거울보는 재미로 살고있어 빨리 말랑말랑해지기를 기다리는 중이야ㅎㅎ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