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고민하고 갈등하다가 2009년 8월 10일 드디어
여자로 거듭나는 날입니다.
그야 말로 역사적인 날이 되었죠!
고민만 오만번 하고 !!!!
겁만 칠만배 하고~!!!! 이러다가
드디어 수술하고 지금 삼개월 이제 막 되었어요!!
수술한날은 살짝 붓기가 있었어요
얼굴도 살짝 붓고
배도 살짝 붓고
다리까지 살짝 붓더니
이틀날 되니 붓기는 없어 졌구
모양은
수술후 붕대는 4일날 풀었구
붕대 풀으고 3일후 실밥떼고
그주부터 마사지 들어갔구요......
밑선에 테잎 붙혀 노셔가지고 모양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밑선에 가슴방을 막아야 자연스러운 물방울 모양이 나오나 보더라구요!
자알은 알지 못하지만
모양은 잡아 주시는데로
병원서 시키는데로 했어요...............
깔끔하게 O.K!ㅋㅋ 문제되는일이 없었구
촉감은......
이주일까지는 가끔 조이는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물어 보니깐 마사지 해주면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별일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사지 열심히 했더니
그런 조이는 느낌은 없어지고
오히려 탱탱한 느낌이 많이 풀어 져서
말랑 말랑 거립니다.
사진은 여기 두장까지 밖에 못올리나 보던데
다들 어떻게 사진을 그리 많이 올리셨는지....
컴을 잘 못해서
그냥 두장만
올려 봅니다 .........
수술이 잘 된건지 확인좀 해주시고
질문도 하나 드릴게요~
마사지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병원에서는 6개월~ 1년정도 해야 한다고 하던데
다들 그러신가요?
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