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수술하기전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고, 걱정하는 부분이 많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저는 워낙 마른 몸이라(164/44) 특히 상체가 더 말라서 가슴은 거의,, 절벽이었죠. 어릴때 오히려 스키니한 몸매가 좋았어요. 옷빨도 잘받고 당당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라인욕심이 나니 가슴을 꼭 해보고 싶었어요. 지인이 수술했던 병원에서 양쪽 245cc 물방울 코젤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저의 만족은 50. 마르신분들은 살찌는 게 어쨌든 필요한거 같구요. 전 새가슴이여서 그런지 모여지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또 촉감이.. 과연 좋아질까 싶네요 탱탱볼같아요. 스무스로 하고싶었는데 제체형엔 물방울 무조건 해야한다구 하더라구요. 마사지를 따로 할 필요없다고 해서 안하고 있는데 하게 되면 촉감이 좋아질지 모르겠어요. 좋은 점은 몸의 라인이 정말 달라졌다는 것. 몸매좋다는 얘기를 나가서 많이 듣네요. 하실분들은 정말 잘 고민하고 장단점 잘 따져보고 하셔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