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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 실밥 뽑고 왔어요~

찐민쭌맘
Date 09.02.11 23:42:03 View 1,389

지난 수요일에 수술하고 오늘 실밥 뽑고 왓어요..

지난번 후기에 이어~~

수술 4일째 일요일에는..
시댁 식구들과 산소 갔다 왔습니다.
산소 있는 산에도 올라갔구요... 오며 가며 30개월 둘째 차에서 무릎에 앉혀 다녔어요. 조심해서요...
시댁 식구들 아무도 아무것도 눈치 못챕니다...
시누들까지 전부 다 갔는데도요.. ^^
글구 첨으로 5개월 셋째 차타며 앞으로 띠 해서 안아봤네요....
급하면 뛰는것도 자연스럽게 되구요...

수술 5일째 월요일에는....
제가 시력교정술 알아보고 있어서 검사 갔다 왔어요...
대중교통 이용하고, 혼자 집에서 애 셋 보면서 살림하는거 아무 지장 없었어요...
물론, 아직은 애들이 앞으로 갑자기 달려들까봐 조심하구요....
엄마 배 아프다~~ 해서, 울 애들은 제가 윗몸일으키기라도 많이 해서 윗배에 근육통 있는 줄 압니당..
그래서 핫팩도 한다궁..

수술 7일째인 수욜 오늘은요...
실밥 뽑으러 갔다 왔네요...
아플까봐 엄청 쫄았는데, 아프진 않았구요...
방수 테잎이랑 떼니까 좀 더 편하네요...
선생님께 사이즈 더 줄까봐 걱정했더니, 확 줄지 않으니 걱정 말라고 하시네요...
많이 붓지 않게 수술하시기 때문에 자잘한 붓기가 빠지지 컵 사이즈가 달라질 정도로 확 줄지 않는다구요...
왜 후기들 읽어보면 첨엔 넘 부담스럽게 큰데, 나중에 붓기 빠지면 적당하다~ 이런거 많잖아요...
전 지금이 아주 쬐끔 아쉬운듯 하면서도 완전 딱 적당한듯 한데, 더 빠지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거든요...

큰 가슴을 원한건 아니잖아요~ 하시며 체형에 맞게 적당하게 잘 되었다 하시네요...

원래 글래머스하게 큰 가슴을 원한것은 아니었거든요....
워낙 완전 평면이어서요.. ^^

보형물을 위, 아래 , 양옆으로 미는 것 배워 왔구요...
집에 와서 첨 한번 해 봤는데, 보형물이 움직이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라섹하고 왔어요.. ㅎㅎ
뭐 라섹이 무지 아프다길래 좀 겁먹었는데, 아직은 괜찮네요...
며칠 있다 아픈 사람도 있고 가지각색이라니 두고 봐야죠...

12시에 안약 넣고 자려고 기다리다가 신랑도 자고 모두 자는 틈 타서 잠시 몰래 들러 후기 남깁니다.. ^^
눈 수술하고 컴 하는거 들키면 혼나요.. ^^


찐민쭌맘's More Posts
Cmts 4
하늘바람비구름
^^시간나실 때 쉬면 빨리 회복될꺼예요...아기 셋 엄마라니...대단하십니다.^^
09-02-12 01:43
아기새
가슴수술에 라섹까지...대단하시네요. 저는 한달 넘은 지금도 애 둘데리고 씨름중인데...전 아직도 살쓸림의 고통땜에 애들 제대로 안지도 못해요.
09-02-12 17:37
찐민쭌맘
Writer
글게, 어쩌다보니 아이 셋의 엄마가 되었네요... ^^ 저도 아직 애들 앞으로 막 안지는 못해요... 멍든데가 아직 좀 아파요... 살쓸림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걍 일반적으로 멍들었을때 아픈것 같이 아프네요...
09-02-12 19:14
건깜
저 수술한지 5일짼데 하기전에 님 후기보고 용기를 많이 얻었어요~ 아이들보는것도 힘든데 이케 큰 수술까지 하시구^^ 보형물이 완전 내몸의 일부가 될때까지 화이팅이요^^
09-02-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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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CCTV
Anesthesiology
3.9
Evaluation1207
4.6
평소 자가늑에 부정적인 시선이 있어서 가능하면 피하고 싶었는데 재수술로 상담을 돌아봤던 곳들 대부분이 자가늑을 추천을 해줘서 고민이 정말 많이 됐었는데.. 마지막에 친구의 추천을 상담을 받았던 강민규 원장님의 상담에서 신뢰가 생겨서 결정을 했던게 상담 전에 강원장님 스타일을 알고 싶어서 후기를 좀 찾아봤었는데 강원장님이 자가늑으로 수술 경력이 많으신거 같더라구여! 그 만큼 자가늑 관해서 궁금한 것들도 자세하게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꼼꼼하게 해서 다녀왔는데 와.. 진짜 환자가 어떤 부분을 걱정을 하는지를 원장님이 아시니까 제가 먼저 질문을 하지 않아서 알아서 딱딱 설명을 해주시는게 진짜 상담 너무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흉터, 회복기간, 통증 전 3개가 제일 걱정이 됐었는데 강원장님은 절개 자체를 최소절개를 해서 진행하시는 편이라 출혈이 적어서 통증이나 회복기간도 짧은 편이고 흉터 같은 부분도 병원 자체에 있는 후 관리가 있어서 관리를 꼼꼼하게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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